【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지난 12년간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의 여성 고용 비율과 여성 관리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용노동부 산하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전문위원회는 31일 ‘18년도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밝혔다.‘적극적 고용개선조치’란 전체 공공기관과 500인 이상의 사업장, 300인 이상의 지방공사 및 공단을 대상으로 고용에 있어 성차별을 해소하고 고용 평등을 증진하기 위해 여성 고용 기준을 충족하도록 유도시키는 제도다.노동부에 따르면 2018년 2146개(공공 338개사, 지방공사